글마다 제일 밑에 밀어주기 위젯이 붙은 걸 보셨을겁니다.
제가 베타 테스터로 선발되어 활동한지가 17일 정도 되었구요, 그 동안 7개의 글을 썼습니다.
이렇게 해서 받은 지원금은..
0원..ㅜㅜ
그야 하루 방문자 수가 3자리를 찍어 본 적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니까요ㅜㅜ
티스토리 운영자님 왜 저같은 블로그를 뽑으셨습니까ㅠㅠㅠㅠ
어쨋든 사용은 했으니 사용 후기는 남겨야겠죠.
일단 사용하면서 제일 불편했던 점은 위젯 베타 테스터로 선발되었는데 글 하나하나 직접 손수 위젯을 집어넣어야 했습니다.
다음 뷰 위젯 같은 경우에는 발행된 글에는 자동으로 위젯이 나오는데 말이죠.
제 블로그는 다른 일반적인 블로그들에 비해 글이 약간 적은 편이라 글에 위젯 다 넣는데 1시간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그런데 글이 많은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불편할 듯 싶네요.
그리고 밀어주기라고 써있는데 밀면 안되고 클릭(폰으로는 터치)해야 하는게 조금 웃긴 것 같습니다.
휴대폰 와이파이 켜고 끄는 것 처럼 클릭(또는 터치)도 되고 진짜로 밀어도 되는 식으로 바뀌면 작게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 베타 버전이다 보니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위젯의 디자인도 고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위젯도 깔끔해서 괜찮은 디자인인 듯 하지만 다른 화려한 블로그같은 경우에는 자기 블로그와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해야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밀어주면 본인이 결제를 한다는 시스템이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정식으로 위젯이 나오면 잠시 동안이라도 작은 이벤트처럼 밀어주는 사람에게 작은 보상을 해주면 좀 더 효과적인 시스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 그리고 궁금한게 밀어주기 받으면 어떻게 나오나요??
알림같은 것도 뜨나요???
밀어준 사람 이름도 뜨나요????
진짜로 궁금해서 그런겁니다ㅠㅠ
밀어주기를 받아야 뭐 사용 후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적을텐데 제가 적을 만한 후기는 이 정도가 다 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 블로그가 저글링이라는 생소한 주제다보니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네요.
앞으로는 좀 더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쉽고 자세하게 글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위젯 후기를 쓴다 해놓고 저의 블로그 방식을 분석하고 있네요ㅋㅋㅋ
어쨋든 앞으로도 밀어주기 위젯 베타 테스터로 열심히 활동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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