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링 홀릭

모자(Hat) 저글링이란 말 그대로 저글링용 모자를 활용해 묘기를 부리는 저글링입니다. 위 사진이 모자 저글링용 모자인데요, 영어 표기법이 캡(Cap)이 아닌 햇(Hat)이기 때문에 챙이 달린 모자가 아닌 저런 형태의 모자만을 이용합니다. 모자 저글링용 모자는 일단적인 모자와 다르게 모자가 약간 단단한데요, 그 이유는 모자 저글링을 하는 것을 보면 모자를 쓰고, 던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서 굴리기도 하고, 균형을 잡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자 저글링을 하면서 모자를 머리에만 쓰는 것이 아니라 발, 무릎, 팔꿈치 등에도 씌우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쉽게 모양이 흐트러지는 일반적인 모자 보다는 단단한 모자가 더 쉽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모자 저글링은 모자 1개를 이용한 공연도 많이 하긴 하지만, 2..

공 3개로 저글링을 하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먼저 아래 GIF처럼 저글링을 시도하실 겁니다. 하지만 이 기술은 '샤워(Shower)'라고 하는 기술로 저글링의 기본 기술이 아닙니다.패턴이 단순하긴 하지만 3볼 기본 기술인 캐스케이드보다 난이도가 약간 높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저글링의 기본 기술은 공 갯수가 홀수냐 짝수냐에 따라 '캐스케이드(Cascade)'와 '에이싱크 파운틴(Asynch Fountain)'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홀수의 공으로 저글링 할 때 : 캐스케이드(Cascade)우선 공 갯수가 홀수일 때는 '캐스케이드(Cascade)'라는 기술이 기본 기술입니다. 잘 보시면 공이 8자를 눕혀 놓은 무한대(∞)모양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또한 저글링의 기본 기술인 캐스케이..

작년에 만든 영상인데, 유튜브에만 업로드하고 블로그에 따로 올리질 않아서 이제서야 올려요ㅎㅎ그냥 짤막짤막하게 찍어 놓은 기술들 모은 영상이에요ㅋㅋ

5볼 5업 피루엣트(360)라는 기술입니다ㅎㅎ

제가 요즘 연습 중인 3볼 기술입니다. 유튜브에서 일본 저글러들이 하는 거 보고 멋있어서 연습하고 있답니다^^

드디어 2013 월드 저글링 데이 콜라보레이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드디어 영상에 한국도 나옵니다^^ 월드 저글링 데이 콜라보레이션 영상은 2011년부터 국제 저글러 협회에서 제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 했었는데, 영상에 한국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참고로 영상에 나오는 한국 영상은 한국 저글링 협회의 기술이사님이신 서다니엘님이 제작한 영상과 한국에서 영어 선생님으로 일하시는 미국인 밥 에반스님이 제작하신 영상들이 올라왔습니다. 2013 세계 저글링의 날 한국 영상 보러가기 나중에 저도 이런 영상에 슬쩍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네요ㅎㅎ 참고로 올해의 세계 저글링의 날은 6월 15일 입니다!!

지난 2월 11일 서다니엘님을 만났습니다. 원래는 경기 쪽에 사시는데 친척분들이 부산에 사셔서 내려오셨다네요ㅎ 만나서 제가 자주 연습하는 곳에서 같이 저글링을 4시간 정도 연습하고 헤어졌습니다. 위 영상은 그 때 만나신 서다니엘님이 제작해주셨습니다^^ 이 날 날씨가 추워서 제가 실수가 좀 많긴 했지만 서다니엘님이 편집을 잘 해주셔서 영상에는 참 잘하는 것 처럼 나왔네요ㅋㅋ 이 날 서다니엘님께 여러가지 저글링 기술들도 배우고 저글링 팁도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때 배운 기술들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ㅋㅋ

아튜 라티넌(Arttu Lahtinen)이라고 하는 저글러의 링 저글링 영상입니다. 링 저글링이란? 일반적으로 공중으로 던지는 저글링과는 뭔가 다른 느낌의 링 저글링인 것 같네요. 링의 가운데 큰 구멍과 둥근 모양, 그리고 납작함이라는 특징을 굉장히 잘 살린 기술들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저글링 영상 몇 개 찍어 봤습니다ㅎ 첫 번째는 6볼 샤워 6캐치입니다. 두 번째는 7볼 하프샤워 9캐치입니다. 세 번째는 8볼 에이싱크 파운틴 8캐치입니다. ※저글링 기록을 세는 법(캐치)에 관한 설명

세계 저글링 연맹 회장인 제이슨 가필드의 6볼, 7볼 오버 더 헤드라는 기술입니다. ※볼 저글링이란? ※제이슨 가필드 소개 오버 더 헤드라는 기술은 영상처럼 저글링을 머리 위에서 하는 기술입니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기술이라 저는 4볼 오버 더 헤드도 겨우겨우 한답니다ㅎㅎ;; 그런데 6볼, 7볼로 오버 더 헤드를 한다는건 진짜 대단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