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배트 저글링 게임 소개

컴배트 저글링이란 자신은 저글링을 계속 하면서 다른 저글러의 저글링을 방해하는 게임입니다.

외국에서는 굉장히 인기가 좋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별로 인기가 없어서 공식적인 룰은 없는 상태입니다.

 

이 게임은 3 클럽 저글링 또는 2 데빌스틱 저글링만 참가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3 클럽 저글링으로 참가합니다.

경기는 1대1, 개인전, 팀전 등 다양하게 정해서 할 수 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면 선수들은 동시에 저글링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른 선수의 저글링을 방해합니다.

저글링 도구가 바닥에 떨어지면 그 선수는 그 게임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몇 가지 재밌는 규칙을 말씀드리자면 저글링을 하다가 자신의 도구가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는 상대방의 도구를 뺏어서 저글링을 해도 됩니다.

또는 상대방의 도구를 뺏어서 4 클럽 저글링을 해도 된답니다ㅎ

참고로 당연한 규칙이겠지만 게임을 하면서 상대 선수를 다치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상대 선수가 모두 도구를 떨어뜨렸다 하더라도 게임은 완벽하게 끝난 것이 아닙니다.

끝난 뒤 자신도 도구를 떨어뜨리지 않고 모두 잡아야 완벽하게 게임이 끝납니다.

그리고 팀전일 경우에는 2대1로 남은 상황에서 1명이 일부러 상대 선수와 함께 죽는 행위도 해서는 안됩니다.

이런 경우는 심판의 판정하에 반칙이 선언될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컴배트 게임을 응용해서 좀비 컴배트, 360 컴배트, 스모 컴배트, 킬 더 킹 컴배트 등의 게임을 만들어서 하기도 한답니다.

 

컴배트 게임이 외국에서는 굉장히 인기가 좋지만 국내에는 아직 별로 활성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컴배트가 참 재밌어 보이던데 나중에 꼭 활성화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아래 영상은 외국의 컴배트 게임 영상입니다.

게임은 2대2 팀전이구요.

영상을 보면서 컴배트가 어떤 느낌이 게임인지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