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스틱(플라워형, 테이퍼형) 저글링 소개

데빌스틱 저글링이란 양 손에 스틱을 하나씩 잡고 가운데에 있는 스틱을 치면서 하는 저글링입니다.

이 때 손에 들고 있는 스틱을 핸드스틱이라고 부르고 가운데에 있는 스틱을 센터스틱이라고 부르는데요, 센터스틱의 형태에 따라 플라워형 데빌스틱, 테이퍼형 데빌스틱이라고 부릅니다.

사진출처 http://www.jugglingshop.co.kr - 플라워 스타 데빌스틱 저글링

우선 플라워형 데빌스틱을 설명해드리자면 위에 보이는 사진이 플라워형 데빌스틱입니다.

센터스틱의 양 끝에 나풀거릴 수 있는 천조각들이 달려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 부분 덕분에 핸드스틱으로 센터스틱을 비교적 쉽게 컨트롤 할 수 있어 뒤에 소개할 테이퍼형 데빌스틱에 비해 난이도가 쉬운 편입니다.

 

아래 영상은 멕시코의 플라워형 데빌스틱 저글러 영상인데요, 영상을 보시면 플라워형 데빌스틱 저글링이 어떤 느낌인지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출처 http://www.jugglingshop.co.kr - 스탠다드 데빌스틱 저글링

다음으로 테이퍼형 데빌스틱을 소개해드리자면 위 도구가 테이퍼형 데빌스틱입니다.

플라워형과는 다르게 센터스틱의 양 끝에 아무것도 달려있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나풀거리는 천조각이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플라워형에 비해 약간은 난이도가 높은 편이고, 약간 더 날렵한 스타일의 저글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은 세계적인 데빌스틱 저글러 마르쿠스 퍼트너의 테이퍼형 데빌스틱 저글링 공연 영상입니다.

보시면 확실히 플라워형과 어떻게 다른 느낌인지 감이 오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