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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유명인의 저글링/예능 속 저글링

[아는 형님]정준하의 먹글링, 보자기 저글링

저글러 심바 2020. 4. 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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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3일 JTBC에서 방영되었던 아는 형님 191회 정준하, 이지훈, 테이 편에서 정준하씨가 저글링을 선보였었습니다.

전학생 자기소개서를 읽는 순서에서 정준하씨는 자신의 장점에 먹글링이라고 적었는데요.

 

본인 말로는 먹글링이란 저글링을 하면서 음식을 먹는 것을 말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방에서 준비해온 저글링 공을 꺼내 가볍게 3볼 저글링을 선보입니다.

참고로 정준하씨는 다른 방송에서도 종종 저글링을 선보인 적이 있으며, 3볼 저글링은 굉장히 안정적으로 잘 돌립니다.

 

그리고 이 때 선보인 기술 이름은 저글링의 가장 기본 기술인 3볼 캐스케이드 입니다.

어렴풋이 보이는 바로 공은 4피스 빈백으로 보이며, 일반적인 남성 손 크기를 고려했을 때 노멀 혹은 라지 사이즈로 보입니다.

 

이어서 이지훈씨도 3볼 저글링(캐스케이드)을 선보이는데요, 굉장히 안정적으로 잘 돌리시더라구요!

아마 방송에서 보여준 적은 없지만 이미 저글링을 몇 번 해봤던 경험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그렇게 기대감을 올린 후 먹글링을 선보입니다.

한 손으로는 머핀을 먹고, 다른 한 손으로는 공 2개를 저글링하는 방식으로 시도하는데요.

참고로 이 때 한 손으로 공 2개를 돌리는 기술은 투 인 원 핸드라고 하는 기술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매우 처참...

 

심지어 편집 위기에 처합니다ㅋㅋㅋ(다행히 편집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보자기를 꺼내 보자기 저글링을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저글링은 실제로 스카프 저글링이라고 하는 저글링의 한 종류인데요, 볼 저글링보다 난이도가 낮아 저글링을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 연습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저글링입니다.

 

참고로 이 때 선보인 기술은 캐스케이드이긴 하지만 정준하씨가 굉장히 역동적으로 돌려서 크로우라는 기술에 가까운 캐스케이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역동적으로 저글링을 해서 그런가 반응이 굉장히 좋습니다ㅋㅋㅋ

 

아까 볼 저글링을 선보인 이지훈씨도 보자기 저글링을 시도하는데, 역시 볼 저글링과는 느낌이 달라서 그런가 약간의 연습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이런 정준하씨를 보고 서장훈씨는 유명 서커스단에 곰 같다는 감상평을 남겼습니다ㅋㅋ

 

그리고 민경훈씨도 보자기 저글링을 시도하는데요, 역시 쉽지 않습니다ㅋㅋㅋ

 

마지막으로 정준하씨가 원조 보자기 저글링을 선보이며 전학생 자기소개가 끝납니다.

 

정준하씨는 다른 방송에서도 저글링을 몇 번 선보인 적이 있는데, 확실히 저글링을 많이 해봐서 그런가 3볼 저글링은 굉장히 안정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은 저글링이라고 하면 볼 저글링 밖에 모르는데, 이번에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저글링인 스카프 저글링을 보여줘서 개인적으로 고마웠습니다.

 


클립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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